알라딘을 국적세탁 할 수 밖에 없었던 디즈니의 속셈은? 알라딘과 천일야화에 대해 몰랐던 비밀들!

요즘 극장가에서 알라딘이 난리죠 알라딘을 애니메이션으로 봤던 시대의 사람으로서 뭔가 세월이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디즈니의 알라딘은 아랍지역 설화 들을 모아서 편찬한 천일야화 속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각색해 만든 영화인건 다들 아시죠 그런데 누가봐도 아랍인처럼 그려진 알라딘이 사실은 중국인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몰랐던 알라딘과 천일야화 의 비밀들 한번 파헤치러 가볼까요 사실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이 나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알라딘이 중국소년이라는 것은 매우 상식적인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원작인 천일야화에서 알라딘과 요술램프의 배경을 중국이라고 명시해 놓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야기속에서 중국의 황제 대신 술탄이 나온다거나 등장인물들이 무슬림이라거나 요술램프를 찾으러 간 동굴이 터키에 있다거나 하는 설정상의 오류는 독자들로 하여금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들었죠 때문에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제작 당시 매끄러운 스토리 진행을 위해 중국이 아닌 중동으로 배경을 바꾸어 놓았고 알라딘 또한 자연스럽게 중동인으로 설정이 되었습니다 이때 알라딘의 모델이 된 것이 바로 그 유명한 톰 크루즈죠 닮았나요 그런데 중국인 알라딘의 이야기가 중동 설화들 사이에 끼여서 천일야화에 함께 실리게 된 것은 바로 이 사람 앙투안 갈랑 때문입니다

프랑스에서 태어난 동양학자이자 아랍어 교수였던 앙투안 갈랑은 천일야화를 프랑스어로 번역해 처음으로 서방세계에 소개한 사람이었는데요 바로 이때 원본에는 없던 알라딘의 이야기를 추가해서 끼워넣었던거죠 동양학자였던 만큼 아랍뿐 아니라 동양의 이야기들도 잘 알고 있었을테고 당시 유럽인들에게는 중동이나 중국이나 똑같이 신비로운 동방의 나라들처럼 여겨졌을테니 어찌보면 이러한 짬뽕이 자연스러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열려라참깨로 유명한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이야기도 알라딘과 마찬가지로 원본에는 없었던 이야기를 앙투안 갈랑이 끼워넣은 케이스입니다 앙투안 갈랑 덕분에 자칫 잊혀질 뻔 했던 꿀잼 이야기들이 현재까지 무사히 내려올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천일야화를 좋아하는 매니아들 사이에서 앙투안 갈랑은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사실 천일야화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매우 외설스럽고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왕비와 노예가 술탄 몰래 섹x를 하는 장면부터 시작하는 천일야화 이걸 알게되어 충격을 받은 술탄은 심신의 안정을 얻고자 형이 다스리는 지역을 방문하게 되는데요 거기에선 형수가 노예들과 집단 섹 아무튼 앙투안 갈랑은 당시 유럽의 분위기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천일야화의 많은 부분들을 덜어 내고 유럽의 정서에 맞게 각색을 해 번역을 했는데요 심지어는 무슬림인 중동인들을 기독교인들로 바꾸어 버리는 과감한 시도까지하면서 유럽인들이 거부감 없이 천일야화를 받아들일 수 있게 노력했죠 하지만 그 후에 영국의 동양학자 리처드 버튼은 원본의 이야기에 전혀 손을 대지 않은 영어 번역본을 내놓았는데요 여기엔 지금 읽어도 얼굴이 화끈 거리는 야설 수위의 이야기들도 가감없이 그대로 실려 있었죠 이후 사람들에게 더 인기를 끈 것이 누구의 것이었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그런데 뜬근없는 질문이긴 한데 열려라 참깨는 대체 왜 참깨인걸까요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소방관이 LG가 만든 ‘방화복 전용세탁기’에 감동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소방관이 LG가 만든 '방화복 전용세탁기'에 감동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최근 한 소방관이 공개한 세탁기 사진 하나가 화제를 모았다

LG전자가 만든 이 세탁기는 일반 가정에서 쓰는 것과 모양이 사뭇 달랐다  이는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서 입은 방화복 전용 세탁기였다 친절하게 설명도 적혀 있다  1차 고압 물 세척 후 방화복을 외피와 내피로 분리하고 방화복 코스로 설정해 세탁하라고 안내한다 최근 해당 소방서는 조달청을 통해 방화복 전용 세탁기를 구입해 센터 내부에 비치했다

이 사진을 올린 소방관은 LG전자에서 방화복 전용 드럼세탁기를 만들었다고 한다며 방화복 전용 세탁기 만드는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도 그럴 것이 방화복 전용 세탁기는 일반인들은 물론 소방관들에게도 익숙지 않다  전국 모든 소방서에 전용 세탁기가 설치된 것이 아니기 때문 2016년도 국민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소방관서 방화복 전용 세탁기를 보유한 곳은 24곳, 전체 5%에 불과했다

방화복은 세탁봉이 설치된 일반 통돌이 세탁기로 빨 경우 외피가 훼손될 수 있어 전용 세탁기를 사용해야 한다 소방관들은 잘 벗겨지지 않는 재를 털어내기 위해 직접 손빨래하는 경우도 잦다고 호소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울시와 119안전센터는 방화복 세탁기 100% 설치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런데도 전국 소방서 중 방화복 전용 세탁기가 설치된 곳은 60% 남짓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재와 먼지가 가득 묻은 시커먼 방화복은 종종 소방관이 견뎌낸 고된 노동의 산물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그 이면엔 각종 독성물질에 노출돼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는 소방관들이 있다 화재현장에서 한 번 사용된 방화복에는 포름알데히드 등 발암물질, 유해물질, 피 등이 남아있어 그대로 방치하면 소방관의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미국의 경우 방화복 관리 규정을 만들어 소방관에게 교육하고 이를 철저히 지키고 있다 방화복의 청결 상태가 곧 소방관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